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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질병분류기호 M51.2로 분류되어 있는 추간판 탈출증은 신경통으로 질병이 분류되며 정형외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에서 진료를 보고있다. 허리디스크 라고 하는 추간판 탈출증은 감각이상, 하지방사통과 같은 증상을 동반하고 있다.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마비, 마미총증후군이다. 진단은 이학적 검사, 영상의학적 진단으로 진행되며 원인을 파악후 증상 및 진단을 살펴보게 된다. 추간판은 많은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데 체중의 쿠션역할과 이족보행을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러한 기관으로 근육, 장기, 골격, 혈액의 무게를 지탱하며 반동이나 충격까지 허리가 견디게 된다. 척추나 추간판은 기계적 역학 구조로 개발되지 않아 큰 무리없이 여러가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추간판은 증상을 진단할때 다양하게 사용되는데 부위에 따라 명칭이 달라진다.
목에 추간판 이상이 생겼다면 목디스크, 허리에 생겼다면 허리디스크다. 컴퓨터 관련 직종의 대부분이 이러한 질병을 겪고 있으며 계속 늘어나고 있다. 추간판 탈출증은 척추에 이상이 생겨 신경과 혈관을 누르게 된다. 이러한 압박으로 경추와 요추를 괴롭히는데 이로 인한 질병이 바로 목디스크, 허리디스크라 한다.
보통 추간판 탈출증의 원인 과도한 척추 압박에 의해 발생한다. 무거운 물건을 잘못된 자세로 들거나 힘을 주었을때 강한 압박이 추간판에 전달되어 진행되는 것이다. 뼈가 약하면 압박골절의 위험이 있으나 뼈가 강해도 추간판이 손상되어 폐경이후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게 된다.
2차 퇴행성 디스크는 신경 방사통, 통증을 불러일으키고 섬유륜으로 둘러싼 추간판을 척수 압박으로 인해 수핵이 흘러나오게 된다. 염증이 수핵이 흐르면서 발생되는데 신경에 통증이 수반되게 된다. 통증은 원인이 따로 있지만 압박에 의한 염증이 지속되면 마비증세로 응급 치료를 해야 할 수도 있다.
목디스크는 3단계로 진행되는데 외부 섬유륜이 파열하여 수핵이 팽윤상태가 되면 1단계라 하며 2단계는 섬유륜 전체가 파괴되었을때 수핵이 탈출하는 것을 말한다. 3단계는 Extrusion으로 부골화 단계와 동일하다. 이때 증상이 심해지면 제거를 해야하는데 염증에 따라 비수술적 치료가 적용되어야 한다.
무게중심이 본인이 자주 쏟던 방향으로 수핵이 탈출하게 되는데 전체가 탈출하게 되면 허리통증이나 보행 장애까지 올 수 있다. 방사통이나 무력감이 느껴지면 추간판 탈출증이라 할 수 있다. 만약 후방중앙으로 탈출하게 되면 3단계로 넘어가 신경학적 이상이 발생하게 된다. 감각이상이 여기에 해당되는데 디스크환자 중에서는 확률이 극히 드물다.